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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팔로워 최형우 “가장 기대되는 선수? 바로 접니다”

244 2024.01.29 04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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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 팔로워 KBO 최초 ‘100억 문’ 연 주인공KIA와 ‘1+1년 최대 22억’ 도장FA도 아닌데 40대에 다년계약후배들 나보고 용기 얻는다니할 수 있는 데까지 열심히 뛸 것우승 기억 가물…다시 때가 와만루 땐 싹쓸이 욕심 부려야죠프로야구 KIA 베테랑 최형우(41)는 1~2년 전부터 “나를 없는 사람 취급해달라”는 말을 달고 다녔다. 후배들이 주인공, 이제 자신은 뒤에서 받치기만 할 테니 시선을 주지 말아달라고 했다. “이제 4번 타자보다 6번 정도에서 치고 싶다”고도 했다. 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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